[알면좋은뉴스] 고속도로 위험 신고하면 '포상금 최대 100만 원' 外<br /><br /> 고속도로 위험 신고하면 '포상금 최대 100만 원'<br /><br />첫 소식 '포상금 최대 100만 원'입니다.<br /><br />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안전을 챙기기 위해 포상금을 내걸었습니다.<br /><br />고속도로를 이용하다 옹벽이 무너졌다거나, 터널에 위험물건이 있다거나 등 이처럼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는 건데요.<br /><br />고속도로 콜센터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됩니다.<br /><br />30년 이상된 낡은 시설 비중이 매년 3.5%씩 증가하고 있는 만큼 모두의 안전도 챙기고 포상금도 챙길 수 있는 기회, 기억하시길 바랍니다.<br /><br /> 여름철 빗길 교통사고 주의보…7월 최다 발생<br /><br />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'이것', 무엇일까요?<br /><br />바로 빗길 교통사고입니다.<br /><br />며칠 전처럼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신호도, 차선도 잘 보이지 않죠.<br /><br />안전거리 확보도 쉽지 않고요.<br /><br />실제로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 빗길 교통사고 통계를 냈더니 40% 정도가 여름에 발생했고, 그 중에서도 7월이 최다였습니다.<br /><br />지난 5년간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만 177명, 부상자는 무려 1만 5천 명이나 됐는데요.<br /><br />'빗길 운전에는 베테랑이 없다'는 말, 꼭 기억해야겠죠?<br /><br /> 내년 최저임금도 '모든 업종 동일' 적용<br /><br />최저임금계의 뜨거운 쟁점 사안이었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가 결론 났습니다.<br /><br />'모든 업종에 동일 적용' 원칙이 그대로 유지되는데요.<br /><br />결정까지 진통도 만만치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경영계는 임금 지급 능력이 떨어지는 음식점업과 편의점업에 대해선 최저임금을 낮게 적용하자고 주장했고요.<br /><br />반면 노동계는 업종별 임금 차등 자체가 최저임금 취지에 어긋나는 차별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결국 표결에 가서야 가까스로 결정이 났는데요.<br /><br />이제 남은 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입니다.<br /><br />이르면 오늘부터 논의가 시작될 걸로 보이는데 어떤 결론이 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#신고포상금 #안전거리 #장대비 #최저임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